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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름 날씨가 부쩍 더워진 것 같습니다. 이상 고온 현상도 자주 생기고 야외 활동을 하기 꺼려지는 날씨인데요.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휴식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옵니다.
집에 아기가 있으신 분들은 특히 온도에 민감한데요. 저도 집에 아이가 있어 20도 초반으로 온도를 유지하려다 보니 난감한 상황을 자주 맞게 되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창문형 에어컨은 쉽게 말해 창문에 설치하는 에어컨입니다.
보통 스탠드형 에어컨과 벽걸이 에어컨을 같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거실에 스탠드형 에어컨을, 안방에 벽걸이 에어컨을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과 안방에서 같이 자는 경우라면 괜찮지만, 자녀가 다른 방에서 잔다면 난감해집니다.
거실 에어컨을 틀고 자녀 방문을 열어두는 방법도 있지만, 거실에서 나는 소리가 방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생활에 불편함을 겪게됩니다.
그렇다고 벽걸이 에어컨을 추가로 사게되면 실외기 설치까지 고려해야해서 신경써야 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창문형 에어컨은 이런 분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창문형 에어컨 장점
창문형 에어컨의 가장 큰 장점은 작은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창문만 있으면 설치할 수 있고 별도의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외기에 대한 부담만 사라져도 큰 짐을 하나 덜게 된 기분입니다.
또한 탈부착이 된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창문에 거치하는 방식이다보니, 겨울과 같이 에어컨이 필요없을 땐 떼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방으로 옮기는 것도 가능하여 에어컨 설치 방을 옮기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전세나 월세인 경우에는 혹시 창문틀에 나사, 못을 위한 구멍을 뚫는건 아닌지 우려가 되실텐데요.
삼성 창문형 에어컨의 경우에는 별도의 타공작업 없이 자체적인 부품만으로 거치 및 고정이 되어 이사를 자주 다니는 분들께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창문형 에어컨 곰팡이
곰팡이 문제는 창문형 에어컨만의 문제는 아닌데요. 에어컨은 곰팡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에어컨의 특성상 더운 환경에서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동작을 멈추면 다시 더워지는 환경이다보니 기기 안에 습기가 차기 좋은 환경입니다. 이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핏을 비롯한 최근에 나온 에어컨들은 종료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송풍기능을 실행하여 기기 안에 습기를 모두 말려줍니다.
다만 측면에 부착된 필터는 먼지나 실내 습기에 의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자주 탈착하여 세척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삼성 에어컨의 경우 케어플러스라는 서비스를 통해 에어컨 세척 서비스(유료)도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2년~3년에 한번씩은 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삼성 윈도우핏
삼성 윈도우핏 에어컨은 창문 거치식 에어컨 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깔끔하게 설치되고 빈공간도 발생하지 않게 막혀있어 시원한 공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설치됩니다.
옆에서 바라봤을 땐 튀어나오는 부분은 있는데요. 성인 남성인 제가 흔들어봐도 떨어질 염려하지 않아도 될 만큼 견고하게 설치되어있습니다.
창문 끝부터 튀어나온 부분이 약 24cm 정도로, 창문에 딱 붙여놓은 가구가 있지 않는 이상 사용에 큰 무리는 없는 수준입니다.
제 지인중에 제품 초기모델을 사용한 분에 따르면 고정이 확실히 되지 않고 살짝 흔들려서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모델에선 그 부분은 확실히 개선한 것 같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소음
아무래도 창문형 에어컨을 검색하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은 소음과 관련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아이방에 설치를 계획하다보니 소음을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소음은 걱정 안해도 된다." 입니다.
에어컨을 키면 선풍기를 1단계나 2단계 정도로 켜둔 정도의 소리가 나고, 무풍으로 할땐 거의 안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또한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리가 안나는건 아니지만 방해받는다고 느껴질 정도의 크기는 아닙니다.
물론 이건 주거 환경이나 집의 구조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나름 예민한 편인 제 기준으로는 틈이 잘 밀봉되어 있어 거의 안난다고 느껴졌습니다.
삼성 윈도우핏 후기
소음에 대한 후기는 위에서 말씀드렸고, 냉방 기능 역시 탁월했습니다. 특히 스마트씽(Samrt thing) 기능은 정말 편했는데요. 외출하고 집에 도착하기 5분에서 10분 전에 미리 켜둘수 있어서 집에 도착했을 땐 이미 쾌적하고 시원해져 있는 집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방의 온도가 너무 낮아져 냉방병에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특히 아기 키우는 분들은 공감하실만한 부분이 있는데요. 에어컨을 틀어놓고 바로 아기가 들어가면 아기가 추울 수도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스마트씽 기능을 이용하여 미리 시원하게 틀어놓고, 아기가 들어가기 전에 무풍으로 온도를 조정해 쾌적하지만 춥지 않은 환경으로 만들기에도 편리했습니다.
한여름이 되면 예약이 줄을 이어 에어컨 설치 기다리다가 여름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더 더워지기전에 창문형 에어컨 하나 마련하여 쾌적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통통 정보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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