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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은퇴 후를 책임져주는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요즘 국민연금 일시금 수령조건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국민연금 일시금 수령은 종종 단기적으로 금전적인 자금이 필요한 분들께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건강문제로 인해 의료 비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은퇴 후 사업에 필요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연금을 이용해 미래를 위한 투자처로 활용할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급하게 큰 지출이 필요할 때 연금 일시불은 아주 매력적인 옵션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노후자금을 끌어오는 만큼, 신중하게 판단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국민연금 수령 가능 금액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일시금 수령조건
국민연금 일시불 수령을 위한 반환 일시금 청구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민연금 가입자가 사망했는데, 유족이 연금을 수령할 수 없는 경우이 경우에는 사망 일시금은 등본상 배우자나 자녀, 부모, 손자녀, 조부모, 형제자매, 가입자가 부양했던 4촌 이내의 방계혈족 중 최우선 순위자에게 지급됩니다.
2)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했거나 국외로 이주했을 경우국외 이주의 목적이 유학이나 취업, 기타 사유로 외국에 체류하는 경우라면 반환일시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10년 미만인데 60세가 되었을 경우
만약 반환일시금을 받지 않고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노령연금을 지급받고싶다면 국민연금 임의계속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임의계속가입기간으로 연금 가입기간을 충족시키면 국민연금에서 지급하는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일시금 청구방법
먼저 반환일시금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급여를 받을 권리가 있는 사람(수급권자) 본인이어야 합니다. 수급권자 본인이 국민연금지사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급권자가 해외에 체류하는 등 본인이 직접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방문하지 못할 경우, 국내 대리인을 선임하여 대리인이 지사를 방문하면 청구할 수 있습니다.
대리인 지정이 어려울 경우 해외에서 본인이 직접 우편으로 청구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 일시금은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긴 날로부터 5년 이내에 청구해야 합니다. 만일 5년이 넘게되면 소멸시효가 되어 지급받을 수 없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수급권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일시금으로는 지급받을 수 없지만 연금 지급이 가능한 시점이 되면 받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고로 지난 2018년 1월 25일 이후 반환 일시금 소멸시효가 10년으로 연장되었습니다.
2018년 1월 25일 당시 지급받을 수 있는 시점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분들도 소멸시효 10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 일시금 청구는 전국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지사 어디서든 청구할 수 있습니다.
청구하는 방법은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여 청구하는 방법과, 찾아가는 연금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는 우편으로도 청구가 가능합니다. 해외에 거주하거나 국민연금지사를 찾아갈 수 없는 상황일 경우 우편으로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신청방법은 NPS 국민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일시금 필요서류
- 필수서류
: 반환일시금 지급청구서
: 신분증
: 수령할 사람의 예금 계좌
- 지급사유에 따른 필수서류
1. 사망시
: 사망증명서와 같은 사망증명서류
: 사망자의 가족관계 상세증명서
2. 해외 이주시
: 해외 전송 또는 체류여권 사본
: 해외 이주 전 요청할 경우 1개월 이내 출발 예정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필요(비행기 티켓 등)
3. 국적 상실시
: 수급자의 기본증명서에 대한 상세증명서 (주민등록번호 포함) 또는 국적 상실 증명서마무리
워렌버핏은 "가장 좋은 투자는 자신에게 하는 투자"라고 했습니다. 연금으로 은퇴를 준비하는 분들께는 큰 의미가 있을텐데요.
국민연금 일시금을 통해 자신에게 투자함으로써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금 일시금을 받는 분들이 하는 가장 흔한 실수 중 하나는, 받은 일시금을 너무 빨리 사용해버린다는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사전계획을 세워 사용 또는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후 자금을 미리 받은 것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고 지혜롭게 사용하여 더욱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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