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가는방법 배시간표 배편예약 꿀팁 유채꽃 피는시기

청산도 가는방법이 궁금하신가요? 그림 같은 풍경의 청산도는 슬로씨티(Slow city)라고도 불리우는데요. 느긋한 삶의 매력으로 많은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섬입니다.

 

 

청산도를 찾는 분들은 대부분 아름다운 자연에서 조용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여행을 옵니다. 자연 풍경 뿐만 아니라 마음의 여유까지 찾아주는 청산도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청산도 가는방법

 

청산도는 완도 여객터미널을 통해 갈 수 있습니다. 완도에 위치한 완도연안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약 45분 간 가면 청산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완도여객선터미널

주소 : 전남 완도군 장보고대로 339

주차 : 완도항여객터미널 주차장 이용 가능

 

 

터미널 주차요금

 

 

 

서울, 부산, 광주에서 완도 터미널까지의 버스 운행정보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완도 버스터미널에서 여객터미널까지는 약 2km으로, 마을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서울, 부산, 광주에서 완도 터미널 예매 바로가기

 

 

 

출처 : 청산도 공식 홈페이지

 

 

 

청산도 배편 예약

청산도를 가기 위해 완도 여객터미널에 서 출발하게 될 경우 배편 예약이 필수입니다. 배편 예약은 현장예약과, 온라인 예약이 모두 가능합니다.

완도여객선터미널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및 청산도 배시간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완도에서 청산도 배편 예약 바로가기

청산도 배편을 예매할 때 주의사항으로는여객선 터미널사이트의 배편 시간 공지와 실제 예매가능한 시간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승선권예매" 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 시간표 미리 확인 후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청산도 배편 예약할 때 차량을 선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 선적은 현장 티켓예매로만 가능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차량 선적 방법은 간단합니다. 완도여객터미널에서 차량 전용 매표소로 가서 티켓을 예매하면 됩니다.

 

차량 전용 매표소는 2주차장 뒷편으로, 완도여객터미널에 도착하면 안내가 잘 되어있어 찾는데 어려움은 없으실 겁니다.

 

만약 차량에 운전자를 제외한 동승자 있을 경우에는 차량과 운전자는 차량 선적 구역에서 탑승하고, 동승자는 여객선터미널에서 이어지는 터미널에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각자 티켓을 끊고 들어가서 배 안에서 만나야 합니다.

 

 

 

 

청산도 배편 비용

청산도 가는 배편 티켓 금액은 '편도' 인당 8,700원입니다. 배를 타기 위해서는 신분 확인이 필수이기 때문에 본인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완도에서 청산도까지는 45분에서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성수기에는 티켓 예매 줄이 매우 길어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여유있게 도착하여 예매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차량을 선적하게 될 경우, 원하는 시간대에 배를 못탈 수도 있으니 여유있게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차량을 선적하게 될 경우, 중형 승용차 기준 운전자포함 '왕복' 68,700원이니 예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차량 승선은 출항 약 30분전 부터 시작됩니다. 배의 크기마다 일부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50대 가량 승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한시간 반 이내면 갈 수 있는 일본 대마도 여행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간의 해외여행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대마도 여행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알아보기

 

 

 

 

청산도 유채꽃 피는 시기

청산도 유채꽃 피는 시기는 대략 3월말 부터 4월 중순까지 입니다. 날씨가 따뜻하면 좀 더 빨리 필수도 있지만, 보통 4월 초에 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청산도에서는 슬로 걷기 축제와 같은 지역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4월에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여행 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꼭 유채꽃이 아니더라도 천천히 걸으며 숲과 나무, 바다까지 한번에 보며 여유있는 산책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